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이것저것 다 쳐묵쳐묵 해봐서 대충 이 음식점이 쓰레기인지 아닌지는 구분할 줄 아는 놈이다.
참고로 자카르타는 먹을거 진짜 없는 동네라고 생각 하면된다 다만 한식은 솔직히 중타정도 하니 ... 다른 동남아 보다는 한식 수준이 높다. 이건 팩트다.
여튼 누들킹이라는 식당이 잇는데 신기하게 짬뽕 반 짜장면반이란 메뉴도 있더라 마치 한국 에서 10년전에 유행하던... 메뉴
솔직히 짬뽕하고 짜장면은 그럭저럭 괜찮았고 치킨도 팔았는데 88보다 훨 맛났다. 맛있다는게 일단 재료가 88보다 좋다는게 느껴졋다.
단점은 곧 망할꺼 같다는 거다... 사람이 없어서.... 다른 메뉴들도 창렬도 아니고 저 정도면 나의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 3개월 이상 갈텐데라는 생각을 했다 ( 나는 한 식당에 꼳히면 거기만 3개월 이상 간다)
또 짬뽕하면 면의 전설이 갑이긴한데 육수가 좀 닝닝하고 다르마웽사에 있는 짱꺠집은 진짜 다른거 먹지 말고 짬뽕하고 짜장면 기본만 먹어라... 나머지 먹으면 입 버린다.
누들킹은 그에 비하면 탕수육 등등 기본 메뉴가 먹을 만 하고 짬뽕은 그냥 짬뽕말고 고기짬뽕인가 차돌박이 짬뽕인가 시켜 먹어라
청담가든은 다른 거 먹으면 안되고 곱창 먹어라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