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이 맞나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시작.
눈을뜨니 허전하다. 공허함이 가득한공간. 이상하다. 그녀는 작은 쪽지만 남겨놓았다. 나 오늘 병원가야되서 먼저가 자고있어서 그냥갈께 있다가 연락해. 시간을보니 오후 한시 미친놈처럼 잔듯싶다. 나는 잠을 푹자면 일어나는 스타일이아니다. 배고프면 깬다. 하지만 해외에 오면 하루한끼정도 먹는다. 그래서 5키로정도빠지고 복귀한다
친구에게 연락하니 이 미친놈은 미프녀만나러 갔단다. 빠르네? 일단 배도별로 안고프고 몸도 찌뿌둥하고 시간도 남으니 고마사 불렀다. 시원하게 2시간 받고. 한발뺏다. 도합 0.5주따.
고마사받고 샤워하고 나도 미프나 만나볼까해서 미프와 틴더검색을 시작했다. 그중 틴더에서 증권시장에서 일한다는 23살 와니따를 캐치. 한시간정도 대화하면서 만나면 키스해준다. 등등. 수위 높은 대화를 하면서 쿠퍼액 질질하면서 88키친에서 7시에 만나기로 하고 다시 고추씻고 나가려고하는데 친구에게서 연락이온다.
오 미프녀에 미처서 친구도버리는 배신자아니신가? 어인일로 연락을?
얘친구부른다고 같이놀자는대 같이 놀자 친구야!
음..고민을해봤다. 작업다해놓은 증권녀를 만날것인가 그래도 친구니까 친구랑 놀것인가. 고민은 오래가지않았다. 당연 모르는 여자지. 알았다고하고 증권녀에게 카톡으로 몸이 아파서 못나가겠다고 메세지를보내니 자기가 호텔로오겠다고한다. 아니다 오지마라 그냥 혼자쉬겠다고 한후 차단. 시간을돌리고싶다 이때로...
친구에게 다시연락하고 출발 scbd맞나? 근처 고기집이였다. 이씨발 1시간반걸림. 9시쯤도착하니 내파트너는 안와있고 친구랑 친구와니따가 소주 5병까고 얼큰히 취해있다. 자리에 앉고 가볍게 인사 좆나못생겼다. 미친놈이네 이새끼 얘랑논다고 2일을버리다니..
십분후 내파트너도착 얼굴은 귀여운데 수염이 살짝있고 허벅지가 나보다 두껍다. 음.... 그래도 만났으니 88 노래방? 그곳으로 이동했다. 난 잡식이다. 서울에서도 미시좋아해서 이발소자주갈정도로 잡식이다. 하지만 얘는 아니다. 진짜아니다. 노랩방에서 담배피러나와서 친구랑 플랜을짜본다. 우리는 일때문에 온걸로 알고있으니 서버가 터젔다고 구라를치고 얘들버리자. 친구를 꼬시고 호텔로 이동하려고할때 내가친구에게 전화를건다. 친구는 연기시작. 심각한 상황처럼 통화를하는 친구가 대견했다. 그렇게 개들 택시태워보내고 우린 말리오로 이동했다.ㅋㅋㅋ. 말리오도착해서 이친구 탠션 올랐나보다. 가장이쁘다고 생각하는 댄서가 이친구에게 붙었다. 엘디도 안사주는데 갈생각을안한다. 나는 어제 개불러서 열잔바로쏴주고 병원잘다녀왔냐 등등 대화를 나눴다. 물론 몸의대화 말이다. 친구를 보니 댄서가 안가고 케어해주니 맘에들었나보다. 20잔 쏴준다. 진짜냐고 연거푸어 물어보는 댄서표정이 귀엽다. 아..내꺼아니지..
그렇게 1시간정도 놀고 친구 2주따 나 1주따정도 나옴. 오늘은 둘다피곤하여 막날이지만 그냥 호텔로 가고있는데 아까 친구 댄서가 연락이온다. 자기 친구랑같이 가도 되냐고. 오잉? 리얼? 당연콜이지. 우린 에스콧자카르타 방이크다. 이거 광란의밤보내겠는데?
친구방에는 양주도있고 와인도있고 맥주도 많아서 간단히 안주거리만 사들고 기다렸다. 30분후 호텔로비라고 연락이오고 친구가 마중나갔다.
친구와 애들이들어온다. 와! 좆나이쁘다 상큼하다. 개다가 한국어도 좀한다.미리새팅되있던 자리에 같이 앉고 통성명하고 게임을 시작했다. 산넘어산 왕게임 등등 19게임을 섭렵한 내가 설명해주고 즐겁게 놀기시작했다. 2시간정도 놀고 이제 피곤하니 나는 내파트너랑 같이 올라간다고한다. 우린 방이 같은 층이아니다.
파트너랑 같이 올라가면서 엘베부터 우린 뜨거워젔다. 방에들어가면서 끌어안고 키스하고 옷벗기면서 눕히고 애무시작. 신음이 진짜 엄청나다. 그냥 크게하는게아니라 진짜 엄청 섹한신음? 나도 한마리의 들소가 되어 그녀를 탐한다. 우리는 뜨거워저갔다.
2400달러랑 5주따가저가서 1200달러남겨가네요. 이번에는 돈다쓰려고했는데 헤헤헤.
6일차는 막날이라 별거없어서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3월에 발권완로했습니다. 이번에는 족자가서 진짜여행즘 할생각이네요.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얼마안남은 올해 마무리 잘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