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하고있는 업무가 PM업무인데 (주재아님)
원래 한국에서 일하다가 체코찍고 인도네시아 온 케이스임(요즘 전기차 배터리 사업하는 회사들 있는 그지역)
몇몇애들이 오지에서 일하니까 급여가 쎄다고 하는데 오지에서 일하니까 급여를 많이줄수있는것 또한 사실이긴 한데
회사에서 그냥 오지에서 일하니까 돈을 주는게 아니고 오지에서도 회사 사계에 맞춰서 업무를 진행할수있기에 돈을 많이주는거고 외국은 변수가 많으니 그걸 처리할수 있는 역량을 보고 급여를 많이주는거지
물론 오지라 사람이 안뽑혀서 급여를 많이 주는 케이스도 있겠지만 그건 회사에서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factor를 만족시키기 위한 ER정책인거지 당연한게 아님
지금 맡은 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가서 질리기도하고 슬슬 해외생활도 질려가는 상황에서 한국이 이렇다는 좀 씁쓸한 느낌을 소통 하려했는데
뭔일을 하는지도 모르는 씹꼰대같은 새끼들이 그럴꺼면 왜왔냐는등의 쌉소리를 듣고있네ㅋㅋ
그리고 참고로 인니 경력이 물 경력이다 하는게 경력은 어느나라에 살았냐라는것도 중요하겠지만 어디서 '어떤업무를 해서 어떤 성과가 있었느냐'가 제일 중요하다. 특히 동종업계쪽은 어디회사 뭐했다더라 쉽게 알수있으니까.
결론은 어떤나라냐 오지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업무를 어떻게 수행했냐가 중요한거지, 인니 오지니까 돈을 많이준거지의 1차원적인 생각을 하지말자
주재들이 아무리 실무를 안하는것같아도 적어도 법인 CFO가 있는 회사들은 사계짜면서 업무리스크에대한 cost benefit 생각하는건 어느회사나 똑같은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