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미프돌리다가 업소녀 잘못만나서 돈날리고 마음 쓰려했던 찌질이들을 위해,  오늘 시 한편 지어 보냅니다.......    당신들은 한국인. 좋은 여자만나 멋지게 살아가길.....




제목:파일럿



그것이 끝이라고 우린 믿지않았지
너 떠난 텅빈 활주로에 쏟아지던 너의 목소리
언제 어디선가 다시 만날 예감을
해맑은 웃음지으며 대신한 너의 슬픔을

오해는 이제 그만 상처주는 일도 그만
아무것 생각을 하지말고 내게 달려와줘
너를 뜨겁게 안고서 두팔이 날개가 되어
언젠가 네게 약속했던 저 달로
우리 푸른 꿈 싣고서 한없이 날아오를께
사랑해 너를 하늘끝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