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인니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인데


인니 문화가 이해안되서 물어봄

요즘 인니 친구 가족네 집가서 가족들이랑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지내거든?

근데 친구 가족중 한명이 차를 마실거냐고 물어봤어

나는 배불러서 안마신다고 함

그리고 10분뒤에 똑같이 또 물어봐

그럼 난 또 거절

이걸 계속 반복하는데 이건 인니 문화의 일부임? 아님 일부러 엿맥이는거임?

한국에선 한번 물어보고 더이상 안물어보잖아? 인니는 다른가?

이게 차만 그런게 아니고 음식도 그렇고 거의 매일보다시피 하는데도 똑같은 질문을 계속하니까 좀 짜증나는데 뭐가 맞는거임? 답정너인가?

물론 손님이 오면 대접하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먹기 싫은거 굳이 달라해서 안 먹고 가는것보단 그냥 처음부터 안달라하는게 낫지않음?

인니 문화를 알면 알수록 뭔가 인니가 싫어지는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