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로 출장 떠났고 휴일에 자카르타나 둘러다님

어떤 식료품점 있길래 궁금해서 입구까지 감

너무 충격인게 바퀴벌레들 엄청 큰게 바닥이며 식료품 냉장고며 그득그득함 

난 너무 충격먹었는데 사람들은 신경 안쓰고 들어가서 식료품 사더라

어느 수준이냐면 바퀴 집에 식료품을 놓은 느낌임 그거 먹으면 탈날 거 같던데 어떻게 아무 거리낌이 없지?

심지어 내 샌들 사이로 한마리 들어가서 나도 모르게 밟아서 너무 소름 돋았음

그 이후로 자카르타 시장바닥 안들어가고 뽄독 인다 쇼핑몰이나 돌아다님 

한국와서 친한태 그거 말해줬더니 안믿음 영상이나 남겨놓을 걸 그랬나 진짜 바글바글했는데 거기서 식료품을 운영하는 것도 대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