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은 뭐 현지인도 위험하다고 하니깐 다들 아실테고
난 개인적으로 가방 앞으로 메는거 보고 충격먹음
그리고 자카르타에서 데폭까지 1시간 고젝타고 집에 온적 있는데
처음에 몰랐는데 20분 타고 신호등에서 멈춰서 보니깐 오토바이에 백미러 다 박살났더라 ㅋㅋㅋㅋ
겨우 잡은 고젝이라서( 자카르타에서 데폭까지 고젝잡기 힘듬)
그냥 탔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죽다가 살아난 것 같더라 ㅋㅋㅋㅋㅋㅋ
한번은 클럽 꼬신다고 밤 12 이후에 새벽 3시까지 술 취한채로 혼자서 돌아다녔는데
며칠뒤에 한국 남자 둘이 인니갱에게 납치당하고 돈주고 살아남았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나는 좁나 스펙타클하게 산듯
날씨는 ㅅㅂ
지진아고 홍수 자주 일어남 ㅅㅂ
인니에서 여자와 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사람의 목숨은 한순간이니 오래 산다고 생각하면 불안하다.
뭐 교민 뉴스보면 끔찍한 사건도 들리구 ㅋㅋ
아무튼 여기와서 보니깐 와니따 잘먹고 오래 살아남은 구멍동서 친구들 보면
대단한 거 같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