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대졸 이상만 되는거 난 한국에서 동물관련일을해 자세히는 안말할게 나름 업계사람들이 날 많이 알아서...
이번여행은 약간 그런것도 겸하고 있었어 인니가 파충류랑 열대어 수출을 많이 하거든.
어 21살에 창업해서 군대다녀온 2년 잠깐안하고 지금일을 계속했어.
진짜 동물이 좋아서 했는데 요즘은 그냥 그렇더라.
그러다가 유흥이랑 해외여행에 빠진건 2년전 부터였을꺼야 한국에만 있으니 너무 답답하드라.
난 한국에 있을땐 진짜 수도승처럼 생활해.
야간에 12시간 일하고 퇴근하기전 강남에 있는 어학원에나가 원어민 선생이랑 한시간 영어로 수다떨고 헬스 1시간에서 2시간 하고 집가서 자.
토요일은 어학원가서 6시간 공부하고 짐들렸다가 집가서 자고.
대략적인 스펙은 나이 20대후반 토익은 따로 안해서 낮아 저번에 심심해서 한번 시험쳐봤는데 850대? 정도 나왔고 고졸이고 인니어는 전혀.
근데 이건 따로 내가 인니와서 대학부설 어학당에서 6개월정도 하루 4시간넘게 공부하면서 익힐생각은 있음.
내돈 쓰면서 말이지 어차피 내목적은 여기서 사업해보는 거고 대충 여기 분위기 파악하고 감을 느끼는 거기 때문에 월급에 특별히 개의치는 않아.
2년넘게 일할생각있고 주변에선 나한테 가끔 여행이나 가면 되는걸 왜 모든걸 포기하고 떠나냐고 많이들 그래.
지금 한국서 월 400~700정도 벌거든.
거의 400언저리서 놀지만. 아무튼 궁금한건 나를 써줄 사람이 인니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