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마사지 집..

몸도 뻐근해 마사지를 받으려던 참, 잘 됐다 싶어 곧장 가게 입구로 다가갔다.


가격표를 보니 프라이빗 마사지가 90분에 150k이다.

가격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그걸 선택..


카운터 여성이 나를 방으로 안내해줬다.

방에는 아담한 마사지사가 침대를 청소하고 있었다.


마사지사는 죄송하다면서 잠시만 기다리란다.

나는 바하사로 괜찮다 했다.


마사지사가 청소하면서 우리는 가벼운 토크를 나눴고, 내가 한국인이걸 알게됐다.

바하사를 하는 한국인은 처음봤는지 놀라워 하면서, 나에게 pintar를 연발했다.


청소가 끝나고 마사지사는 준비가 됐으니 옷을 벗으라고 했다.

나는 속옷을 제외하고 다 벗었다.


근데 마사지사가 속옷도 벗으란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당황했다.


잘못들은건 아닌가 싶어 다시 물었는데 속옷도 벗으란다.

생전 이런 마사지는 처음이었지만, 하는수 없이 속옷도 벗었다.


마사지사는 나보고 침대에 올라가 엎드리란다.

나는 맨몸이라 부끄러웠지만, 마사지사의 말을 따르기로 했다.


마사지사는 오일로 마사지를 시작했고, 마사지를 받으면서 가벼운 토크를 나눴다.

대화를 하면서 알게된 내용은 마사지사가 28살로, 나보다 누나였다는 점이다.


그러던 중, 마사지사는 갑자기 내 엉덩이 사이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뭔가 손을 빠르게 움직이면서 간지럽히는 느낌이었는데, 심도를 기울이는거 같았다.


생전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는데 짜릿했다.

마사지사의 손놀림은 프로페셔널했고, 내 소중이는 결국 사정을 했다.


참고로 내가 침대에 엎드리기전에 마사지사는 수건을 내 소중이에 깔아줬었다.


마사지사는 약 10분 이상 그 행위를 반복했고, 나는 2번의 사정을 강제로 하게됐다.

그러면서 느낀 점이 '남자들이 애널에 빠지면 못 헤어나오는게 이런건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사지사는 자연스럽게 오일 마사지로 돌아왔고, 뒤 마사지가 끝났으니 반대로 엎드리란다..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