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주재원신분으로 나와 있는데 가족들도 만족하고 아이도 학교를 쭉 외국에서 다녀서 여기 정착하려고 합니다.
제 업종 특성상 프로젝트 베이스라 동종업계 이직으로는 정착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알아보던 중 신발쪽이 가장 적합할 것 같아서요.
그런데 제가 건설회사(대기업)에서만 10년 넘게 일을 해와서 신발쪽 취업이 가능할지 알아보고자 여기에 글 남깁니다.
대학은 서울 중상위권 기계공학과 나왔고, 영어 및 인니어는 자신 있습니다.
나이는 곧 40줄이고요.
혹시 신발쪽으로 경력입사 가능할까요? 유관경력이 없어 다는 인정 안되더라도요... 신입으로 들어가기에는 나이도 있고 딸린 식구들도 있어서요...
꼰대문화 익숙하고 눈치는 빠른편이라 적응은 잘 할 수 있습니다.
문의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여러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