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지적한 것 마냥 기후변화는 지구가 생겨난 이래 장황한 세월동안 늘 있어왔던 일이다. 그렇지만 그런 변화는 대부분 천천히 이루어져 순전히 자연에 의지하는 생물들이 대를 거치며 적응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그렇지만 산업혁명이래 인간의 생산활동으로 변화의 페이스가 무척 빨라져 자연생태계가 적응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매우 극적인 변화를 겪는 것 만큼 여러 문제가 초래될 것이고 그것은 아무리 문명에 의지한다고 하여도 근본적으로는 자연에 의지하는 인류에게도 큰 시련을 가져 올 것이라는 것이다.

초등학생들도 아는 사실이다.

무식하면 배우고 깨달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