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랑 근처 거주 6개월차


주5일인데 금욜 저녁 나와서 잠만자니까

그냥 토욜에 스마랑 나옴.

어플돌려서 몇명 만나봤는데,

중간을 생략하려니까 쉽지가 않음.

(호텔서 바로 만남 선호)

몇번 바로만남 한적있는데

썩 괜찮지 않아서 계속 연결은 안됨.

몰에서 커피마시고 한국식당 삼겹살 냉면 먹고 호텔서 못먹는 맥주한잔 마시고 잠.

가라오케 좋아하는데 아는사람이 없어서 혼자 한번 가봤는데 진짜 재미없었음.

당구좋아해서 현지 쿠션다이 있는데 구글 검색해서 갔더니, 동네잡배들 몇게임 같이 치고는 나하고는 안치려함. 재미없음.

주말이 너무 허무함.

나만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보내나 궁금하네요

스마랑 재밌는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