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금 갑자기 원달러 환율이 떨어졌다. 지금도 계속 떨어진다. 


가장 큰 이유는 "차이나런" 이라고 중국에 투자됐던 대규모의 돈이 시진핑 연임, 제로 코로나 정책, 건설경기 냉각으로 인해서

대규모로 한국에 들어왔다. 즉 전세계가 좋아졌다기 보단 한국에게만 단기적인 호재가 찾아왔단 이야기임.

더 디테일하게 얘기해봐도 어차피 업계용어만 난무하니 이 정도로만 이야기 하고


그러면 앞으로의 전망은 어떠냐? 솔직히 모르겠다... 정확히 반반의 전망이 있는데 가장 이슈는 

1.미국 중간선거 영향 : 솔직히 이건 이유를 모르겠다. 트럼프계 공화당이 상,하원 의석 절반이상을 차지할게 거의 확실되 보이는데 공화당이

집권한다고 아메리칸 퍼스트가 사라질거 같진 않은데... 친환경이슈, 인플레이션 감축법 딜레이가 예상되는데 이것도 어차피 길게 못갈거같음.

요약: 공화당이 승리하면 단기적으론 환율 떨어질듯, 근데 장기적으로는 진짜 ㅈ될 가능성 높음


2.미국의 금리인상 조절: 이미 연준이 스텝을 밟을대로 밟았고 최근에 미국정권에서 일본의 눈치 (미국 민주당은 굉장히 친일행보적이다, 오히려 공화

당쪽이 일본이랑 사이가 안좋음)를 보면서 자꾸 연착시그널을 주고는 있는데 (시그널을 줬지 실제로 하진 않았음), 이번에도 자이언트스텝으로 한탕 엿

을 맥였기 때문에 일본 기시다 정권 지지율이 한번 더 떨어지는 일이 생겼다. 아무튼 길고긴 일본과의 인연때문에라도 차기 금리인상은 어느정도 조정

은 할 것 같다는 시그널이 있음.  

요약: 어찌됐든 금리는 오를텐데 "쪼금"오르냐 "많이"오르냐 그 차이. 오른다는거 자체로는 달러값 오를 가능성 높음.


3.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해제: 사실 이번에 우리나라 환율이 가장 크게 떨어진 이유임. 폭스콘 공장에서 도망가는 직원들 국제뉴스에 관심있는 애들

이면 이미 봤을테고, 난 중국 안좋아해서 문화까지는 잘 모르는데 아직까지 중국사회는 국가정책과 별개로 코로나 질병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국민들한

테 상당한거 같은 느낌이 있음. 아무튼 이렇게 노동 시장이 경직되니 가장 대표적인 지표인 건설경기가 ㅈ됐고 거기다 지금 중국내 가장 큰 이슈인 분기 경제성장지표 보고 연기와 

그거에 연관한 가장 큰 이슈(이건 뉴스에 안나온거라 얘기못함) 때문에 지금 ㅈ됏는데도 불구하고, 경제성장 정책보단 진핑이형이 제로코로나 정책을 본인의 치적으로 밀어부

치는 분위기라 당분간은 한국한텐 호재임.

요약: 단기적으로는 진핑이가 제로코로나 지속하면 원달러 환율 떨어질 가능성 높음. 장기적으로는 제로코로나 해제해야 한국한테 이득.


저 3가지 뉴스를 관심있게 보도록 하시고들


원달러 강세 측정하는 방법 : 원달러 비교해보고, 원루피아 비교해보고 


둘다 다른나라 돈이 올랐다. 그러면 원화만 약세인거고 (한국만 ㅈ된거)

둘다 다른나라 돈이 떨어졌다. 그러면 원화만 강세인거고 (한국만 계탄거)

둘다 비슷비슷하다. 그러면 세계경기가 좋거나 좆된거 둘중하나 (이런경우 다른나라 보통 중국위안화, 영국파운드 환율도 똑같이 위처럼 넣어서 해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