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 여자들 보면 

기도를 하면서 신과 대화하는 듯한 그런 기도를 하는데

재미있는 건 

그 신이 예수고 '남성'과 대화하는 그런 방식으로

기도를 하더란 말이지

내가 오늘 뭐했고 뭐했고 뭐했고

난 앞으로 뭐할건데  어떻게 해야해요?

이런식으로 ㅋㅋ

기독교 신앙이 없는 나로서는

아니 무슨 신하고 남친하고 대화하듯이 저러지? 웃긴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

이슬람은 어떤가?

이슬람의 하나님은 구약의 그 전통적인 신이라고 생각되는데

무슬림들은 기도할 때 

뭘 생각하며 기도하는지 문득 궁금하네


한녀들의 예수는 

여지없이 "해줘."의 대상이더라

내가 술 담배 못끊는데

끊게 "해줘."

더 가관인건

당신이 나를 이렇게 술 담배 못 끊는 의지박약 인간으로

디자인 했잖아 

그러니까 끊게 "해줘."

돌겠다

성인 여자가 자기 스스로 제어하는 

자유 의지라는 건 어디에 팔아먹고 해줘신을 찾는 거지 ㅋ

기독교에 여자가 많은 이유가 이런 것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