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기간이긴 했지만 관리자횽이랑 여기 횽들덕에 준비 잘해가서 입국부터 출국까지 깔끔하게 했어 덕분에 고마워 형들..


길거리에 사람지나갈때 보고 먼저 비켜주는 모습이나, 조그만거 하나에도 고마워하는게 엄청 순박하고 착한거같아 인니사람들.


다만 인건비가 싸서 그런가 숙소에 가드랑 종업원들 엄청 많은데 지나갈때마다 인사하던데 김치남이나 외국인들막  그냥 유령취급하듯 지나가는건

조금 충격이긴했어. 그리고 길거리 음식도 생각외로 위생관념이 제로였는데 맛도있고 배탈도 안나서 좋았고 ㅋㅋ


인도사랑 커뮤에 인니여자들 돈밝힌다 박제한다 많이 적혀있어서 나름 경계심도 있긴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참 순진한거 같기두하구..

물론 딜도 종류별로 들고가서 노는 미친 여행자였지만 거부감없이 해달란거 다 해주더라..ㅎㅎ 돈 달란애도없고 오히려 택시비 챙겨주니깐

왤케 마니주냐고 미안하단 애들만 있구.. 


 그렇게 놀고 공항까지 같이 가주는 애가 택시에서 눈물 계속 흘리길래 첨엔 악어의 눈물인가 싶었는데 

딱히 돈밝히는것도 없고 담날 얼굴 퉁퉁부어서 사진보내주는거보니 내가 너무 김치식으로 한국에서 놀았던것땜에

 순진한애들 선입견가지고 대했나 싶기도하고.. 


짧은기간이라 제대로 못겪은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생각이상으로 순진하고 좋은곳이네. 그래도 인니갈 준비하면서 정보가 넘 없어서 스트레스였는데

여기서 필요한 정보 준 형들생각나서 짧게 싸지르고 가.

고마워 횽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