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 저래 초대 받은 각 나라의 정상과 그 수행원들을 위해 적어도 런던 내에 있는 모든 5성급 호텔 딜럭스 룸 스위트 룸을 빌리고 경호원도 배치하고 여왕의 관을 운구할 몇 백명의 영국 해군, 캐나다 기병대(왕가가 말들도 빌려야 하나?) 그리고 여왕의 수의 화환 같은 자잘 한 것들에다가 뭐 그래 교회도 통으로 빌리고 예배를 집전할 종교 사제들 그리고 여왕으로부터 왕관을 회수할 왕가의 보석을 총괄하는 사람을 포함한다고 해도 9조는 어마무시한 돈 아닌가? 뭐가 크게 필요하다고 저런 어마어마한 돈이 드는 것이지?


참고로 나는 풍장을 선호함.

내가 죽으면 발가벗겨져 산이나 들에 버려졌으면 함.

먹고 먹히는 것이 자연의 이치고 돌고 도는 것이 물질의 본질이니, 나도 죽으면 내 몸뚱아리는 동식물의 하루 양식이 되었으면 함. 온전히 자연과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  오래된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