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공항철도 타고 9호선 타고 서울에잇는 집으로 가는데 지하철 가득 사람 꽉 꽉 차있는거보고 지옥현타 1차


동네왓는데 도로랑 건물밖에없고 동네마다 아파트 짓고있는 지옥뷰 현타2차


부모님 집들어오고 이 ㅈ만한 집 가격에 3차현타


인니는 진짜 적은 돈으로 시간과 공간을 살수있어서 좋았던거같다..


어딜 가도 미소로 환대해주고ㅠ 미안할정도로 과잉친절에 


80k 기분조은 마사지...


30k 나시고랭 에어컨 솔솔나오는 텅빈가게에서 ㅈㄴ편하게 먹던 아침이 그립노 롯데리아 머 하나 처먹으려니까 90k에 사람 바글바글하고 알바 ㅆㄱㅈ없고 현자타임온다


인니는 널린게 해변이라 맨날 맘만먹으면 오션선셋 보고 밤에는 하늘에 별이 쏟아지던데

택시 30분만 타고가면 시원하고 공기좋은 경치설악산 후려패는곳 널렸고... 

그렇게 젛은 자연에서 싸고맛있는 음식 먹고 싸고 넓은집에서 사는데


한국은 씹창난 공기에 좁은집 좁은지하철 버스에서 헐떡헐떡 폰화면만 뚫어지게보는거 보고 존나게 현타오노


한국은 지하철 버스에서 쥐좆만한 공간에서 남자는 폰게임 여자는 드라마 보는데 

이시간에도 인니사는 외국인들은 자연공기 마시면서 넓고 싸고 맛있고 친절한 식당에서 노가리까면서 

저렴하고 행복하게 지내고있다는 사실에 그저 허무할뿐이다


한국은 진짜 악으로 깡으로 큰 나라지 살기좋은나라는 절대아닌듯 집값부터 애미터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