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나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국가들은 위생, 보건 수준이 낮아서 B형 간염 위험 분류국들이다.
곤지름이나 요도염, 기타 성병들은 증상이 몇 개월 내 나타나 자각이 가능하지만, B형 간염은 전혀 그렇지 않다.
키스나 일반 적인 경로로는 감염 확률이 낮지만 성관계 시 타액 교환, 생리 혈이 요도로 통해 감염, 기타 예상 못한 경로로 감염 가능성이 있는건 분명함.
B형 간염은 일단 감염되면 현재 의학으로 치료 방법이 없고, HIV처럼 평생 항바이러스제 먹어야 한다.
방치 시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무서운 바이러스 질병임.
간은 침묵의 장기라고 간섬유화나 간경화, 간암이 이미 어느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증상이 거의 없다.
95년생 이후에는 백신 접종이 의무라서 거의 문제없지만,
그 이전 출생자들은 B형 간염 백신 맞았는지, 피검사해서 항체 보유했는지 꼭 확인해 볼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