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플에서 만나 실제로 만나기로 하면 옆에 꼭 친구 한명 끼어서 오더라. 사전에 얘기도 없이. 면전에 대고 친구는 집에 보내면 안되냐 할 수도 없고. 시뽈년들. 아까운 티는 안냈지만 커피값, 술값 두배 들어 ㅅㅂ.

지가 살 것도 아닌것이 뻔뻔하게 메뉴도 알아서 친구것까지 시켜버림ㅋㅋ존나 얼탱이 없지만 몸매가 좋아서 호구되어줌. 이게 소개팅 아닌 소개팅 비스무리 한 자리인데 아니 따라오는 친구도 제정신 아닌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