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예약할때 그랩 기사들 통해서 부킹하면 더 수월할수 있다.


우리나라도 운전 기사들 대다수가 빡촌 정보 빠꼼한거 처럼,여기 그랩 기사들 상당수 클럽 네트워크에 해박한 편임.


나는 Pik지역에 홀리윙스랑 whiterabbit 두군데를 그것도 puasa 기간때 각각 다녀 왔었는데 둘다 당일 저녁 그랩 기사 불러다가 즉석에서 예약잡고 간거임.


그랩 기사들중 클럽내 마마상이랑 연계된 놈들이 제법 되는듯 싶더라.특히나 pik 지역은 짱깨촌이니 만큼 돈냄새 잘맡는 마마상+그랩기사 콤비가 자연스레 더 형성되겠지.


그랩 기사가 마마상에게 전화로 예약여부 문의하면 마마상한테서 내 와츠앱으로 비즈니스 계정을 통해 연락오고,테이블 및 소파 예약 여부를 물어봄.(여러명이 아닌 혼자 갈거면 괜히 소파 예약하지 말고 테이블 잡아라.존나 큰 소파에 혼자 덩그러니 있음 그것도 존나 웃기고,심지어 소파는 클럽내 스테이지랑 너무 가까워서 밴드들 공연 소리가 존나 크게 들림.옆사람 말도 잘 안들리는 수준.결론은 돈 낭비다 이기.)


거기다 pik 지역 클럽에서 흔히 볼수 있는 cewek contest 여부를 물어 보는데,이게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룸빵이나 한국식 ktv에서 많이 볼수 있는 창녀들 초이스 시스템임.타지역은 못봤는데 유독 pik 지역 클럽은 가라오케가 아닌데도 거의 필수로 contest를 진행함.물론 여자 옆에 안앉히고 혼자 술처먹 해도 되지만 조금 어색할거다.

짱깨남들 죄다 옆구리에 창녀들 하나씩 끼고 있거든.


만약 contest 진행한다 그럼,마마상이 최대한 성실히 디테일하게, 나한테 맞춰줌.

슬림을 원하냐 글래머를 원하냐

프리부미를  원하냐 화교창년을 원하냐

혈액형은 어떤 타입이 좋냐

프리부미를 원한다면 피부색 밝은년이 좋냐 까만년이 좋냐 등등

귀찮을 정도로 맞춰줌.


Pik 지역에 짱깨들 중에서도 경제력 최상위권 짱깨들 모이는건 다들 알거고,이 새끼들이 돈질하는게 취미이자 특기인 거도 알사람들은 알테지.


때문에 이런 독특한 contest 문화가 성행하는 거고,따라서 태국 밤문화 클럽처럼 나홀로 엔조이식의 클러빙은 pik 지역 한해 비추다.


그걸떠나 인니는 클럽 자체가 존나 빈약하고 빈티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