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쿠팡, 마켓 컬리 같은 온라인몰 덕에 자취 싱글이나 바쁜 직장인들 삶의 질이 좋아진듯 하네요.


계란, 콩나물, 삼겹살, 과일, 샐러드 믹스 이런 신선 식품들도 밤 10시에 주문하면 몇 시간 후 아침 새벽에 현관 앞에 배송해 주네요.

당연히 동남아에 이런 수준까지는 기대 안하는데,

인니에 그나마 공산품이라도 배송 제때해주는 온라인 쇼핑몰이 있나요?


곧 자카르타에 2년간 귀양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데, 공장처럼 구내식당도 없고 그냥 알아서 살아야 합니다. 

매일 한식당 갈수도 없고, 로컬이나 패스트푸드도 물릴것 같고... 집에서 밥해 먹을 한식자재 배달해주는 쇼핑몰 같은데가 있을까요?

싱가폴에선 Redmart라고 해서 어지간한 한국 식품들(깻잎까지) 정해진 시간에 배달해 줬는데, 인니는 어떤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