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 거의 5년만에 방콕 출장 2주 다녀옴.

소수 화교 부유층들이 예전부터 있긴 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에서 투자가 급격히 늘어나니

본토 출신 일반 중산층, 이주 근로자들이 엄청나게 증가했더라. 은행, 토목 인프라, IT 업종 진출이 엄청 늘었더라고.  

차이나타운 외에도, 중국인들 주로 거주하는 고급 아파트, 주택 단지들도 많이 늘어났고

한자 간판달고 노상에도 테이블 깔아놓은 중국 남부지방 특유 중식당들 예전보다 훨씬 많이 보임. 

일본은 여전히 태국에서 선호도 제일 높은 아시아 국가고, 짱깨들은 거기서 돈을 얼마나 처 쓰는지 데이팅 앱도 미프 이런거 보다 중국앱 탄탄에 푸잉들이 훨씬 바글거리더구만. 자기 소개글 까지 중국어로 써넣고 가관이야 ㅋㅋㅋㅋ

한남들은 이제 어쩌냐. 태국에서 한류 버프는 더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