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카르타에서 한국기업들 부동산 계약, 기타 한국인들 비자등 행정업무 대행업을 하고 있는 11년차 에이젼트입니다.

여기 많은 분들이 부동산에 관심이 많으신거 같아 주의 하실 점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먼저 유튜브에 잘못된 정보를 올리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그걸 보고 따라하다가 패가망신 당할것 같아 주의가 필요해 보여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모 유튜브에 2.4m짜리 주택을 DP 조금 내고 90%이상 거의 대부분을 대출로 산다고 하고 이게 차라리 월세 내는것 보다 싸고 나중에 집값이 오르면 대출금 이자도 상쇄할 정도로 벌지않느냐는 소리를 하는데 정말 조심하셔야합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계산하면 3년간 4.3%에 나머지 7년을 11%이자라고 한다면, 

2.4m에서 4.3%는 103.2주따입니다. 이걸 3년간 내는건 그리 큰 금액이라 생각 안되죠. 

그럼 3년 총 309.6주따를 제외하고 4년차부터는 11%인데 2.1m에서 11%면 231주따고 이걸 7년간 낼 경우 1.617m입니다, 

그래서 순수 이자만 물어야 할 금액이 309.6주따 +1.617m = 1.926.6m입니다. 

매월 분할 상환한다면 그 금액이 처음 4.3%였을때는 부담이 안가더라도 4년차부터는 꽤 많은 금액을 상환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주택을 구입한다면 절대로 구매할 주택 가격의 30%이상은 대출 받지 말것을 조심스럽게 조언 드립니다.

은행 대출 무서워요. 거의 집한채 값을 이자로 물어야 합니다. 

집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인도네시아에서 차량 구매하실때 대출 받아 구매하신 분들은 잘 아실겁니다. 이자가 얼마나쎈지. 

그리고 현금 결제한다고 그러면 현금결제 하지말고 대출 받아 할부로 사면 보험료1년 무료가입 옵션 달아주고 5년간 무상 서비스 

어쩌구 저쩌구 감언이설로 대출로 유도를 합니다. 100% 이래요. 이거에 속으시면 안되요. 현금결제 할 수 있으면 현금 결제하세요.

못난 글 솜씨로 제대로 정보가 전달 됐는지 모르겠는데 명심하십시요. 과도한 대출은 숨통을 조입니다. 4년차부터 매월 수십주따씩 상환하라고 독촉하는 일이 발생 할 수 있어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