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인도네시아에서 한때 상위권 회사에 재직하다
반강제 짤렸다..
짤린 이유에는 많은 이유가 있지만 뭐 업무적으로 포퍼먼스 못 보여준 내 잘못도 있지만...
이간질, 똥꼬충, 젋은꼰대, 틀딱 이것도 포함됐고
내가 당한 내용 다 적나라하게 쓰고 싶지만 내 신상정보 캐질까봐 생략
하여튼 코로나 이전부터 조짐이 보이다가 코로나 이후로
그 회사 개 좆밥 중소기업보다 못한 취급 받는 회사 됐고
틀딱이들 죄다 뿔랑하고
어깨 뽕 넣고 다닌 젋은 꼰대 새끼들은 어깨뽕 빠지고 살아 남을려고 려고 눈치밥 먹고있는거
너무 통쾌 하다.
난 인니내에서 이직한 회사에서 보너스 두둑이 받으면서 진급도 잘하고
있으니..
옛 추억 돋는다
나를 싫어하고 괴롭혔던 틀딱이 한테 인스타 dm 날렸다
한국으로 관짝 준비 하려고 가셨냐고...
분명히 읽으셨는데 답장이 없다
반 강제적으로 퇴사했음에도
니가 인도네시아에 두번 다시 발 못 붙이게 만들겠다고 하셨던 말씀...
그 당시 어린 마음에 그 소리에 부들부들 떨었던 기억, 퇴사 이후 미래의 불안감 때문에..
잠도 못 이루고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었는데...
갑자기 하꼬 시절이 생각나서 이 글을 적어
모두 틀딱이 되어도 주변 사람들한테 잘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