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뽕 넣고 다닌다고 시비터는 새끼 한마리있던데 도대체 어떻게 하고 다니면 어깨뽕 넣고 다니는거냐?

어깨뽕=거들먹이라면 난 신발애들 거들먹거리는거 별로 모르겠던데. 아니 거들먹거를게 뭐가 있냐. 다 월급쟁이지.

네가 생각하는 어깨뽕은 뭐고 왜 뽕 넣으면 안되는데?

네 눈깔에 거스려서 그런다고 말하면 눈깔을 뽑아버릴테니 논리적 객관적으로 왜 그러면 안 되는지를 말해봐.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고 뭔가가 너를 꿈틀하게 했는지 들어나보자

혹시 아냐? 공감되면 자아성찰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