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만약에 코로나 시국이 어느정도 마무리되면 비파 계획이 있는데요


반둥이랑 자카르타 주변 탕에랑 보고르같은곳 월세가 30~40정도면 혼자 사는 아파트로 수준이 괜찮던데


산술적으로 그럼 식비 50 주거비 50  +a 교통비 여가비 50해서 월 150이면 괜찮게 지낼수있나요


코로나 끝나고 비파 등록하고 1년 살기 해보려는데 비용이 월 100으로도 잘먹고 산다는 글도 있고 200도 부족하다고 하는사람도 있고 이러니 헷갈림ㅜㅜ


제가 놀러갔던 2018년 그땐 월 350정도 쓰면서 무지 좋은 곳만 다니고 지냈는데 (고오급식당 2~5만원 초고급식당 10만원 이랬던걸로 기억함)


여행이랑 어학연수랑은 또 다를거 같기도하고...또 몇 년 전이니까 그사이 물가가 올랏을 수도 있으니...


저는 그냥 어느정도 신축 + 1층에 경비상시대기하는 아파트 수준에서 지내면서 오토바이 한대 굴리고 주말마다 맛있는거 먹고. 


취미생활 하나 하고 이정도면 좋겠는데요 


이게 150으로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 


한국에서는 지금 부모님 지원 받아서 월 100만정도로도 이 생활 유지하는데. 인니가서는 어떻게 될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