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한국에서 애낳기 지옥이다 어쩐다 얘기하는데


그거야 애낳으면 혼자 살때처럼 맛있는것도 먹고 여가생활도 즐기고


돈모아서 명품옷사고 큰 차사고 이걸 다 못하게되니까 지옥같다고 하는거잖음?


근데 생각해보면 내가 평생 20대 30대가 아니고 나이들면 몸 무너지고 힘빠질텐데


그때가서 친구도 없고 부모님 돌아가시면 혼자 무너지는 몸 바라보면서 어떤생각 들거같음?


그리고 애기르는게 비싸다 비싸다 하는데 그래봤자 인생에서 투자하면서 가성비 최강인건 애기르는거 뿐임


아이 기르는게 손해고 지옥이면 왜 똑똑하고 잘난 부유층 상류층은 자식한테 투자하고 노력하냐고 ㅋㅋ


오히려 돈이 없을수록 애한테 투자하면 투자한만큼 인생의 행복에 크게 돌아오는거임


내가 자식기르느라 돈이 많이나가서 27평빌라 4억에 사야되는데 


애안낳고 돈 더 아껴서 32평 5억에 사면 당장 코앞 몇년은 기분좋겠지


근데 그돈 아껴서 1억으로 내 아이 길르면서 그냥 애가 하는 얘기만 잘 들어준다?


그럼 죽을때까지 나한테 충성하고 사랑주는 내분신이 생기는거임


부자들 고학력자들이 손해보는 장사 하겠음? 그 사람들 천원 한푼도 헛으로 안씀

근데 애한테는 돈을 안아끼지?


결국 내 아이 낳아서 투자하는거만큼 이득인게 없는거임 


그걸 저소득 저학력 빡대가리들은 당장 코앞 몇년밖에 안보이고 자기는 평생 젊고 건강할줄 알고


애기르느라 돈 나가서 집 평수 좁아지고 차 조금 작아지는거에서 스트레스 받고 애 못낳겟다 이러는거고


결국 10년 20년 지나서 몸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애를 낳아서 기른다는 기회가 박탈된걸 느낄때즘엔


똑똑한 사람들은 장성한 자기 자식들이랑 놀면서 무너지는 몸 위안 삼는거고 


빡대가리들은 혼자서 쓸쓸히 자기 건강하고 젊었던 과거 생각하며 딸딸이치는거지


서민일수록 결혼 안하고 돈아껴봤자 결국 나이먹고 집이랑 차 쬐끔더 좋은정도밖에 차이 안날텐데


과연 애를 안낳는 보상 그렇게 생긴게 기분 좋을까? 난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