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국제공항(Soekarno-Hatta) 터미널3 입국장 택시타기 - 2
part.1에서 간단하게 입국장에 대해 적었는데
이번 part.2는 택시타기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인도네시아
공항철도가 개통..!
자카르타로 나가는 버스 노선..!
이런게 있다고한들 사실 무용지물이다.
시간도 제각각에
제대로 된 안내도 많이 없을뿐더러
시간은 시간대로 오래걸리고
스트레스만 많이 받을걸 알기에..
그리고 위 대중교통이 내가 가야하는 목적지와
연결성이 좋을지도 매우매우 미지수..
(어차피 다시 자카르타 나와서 택시를 이용해야할 확률이 매우 높음)
그리고 지난번에도 글을 썻지만
공항은 UBER, GRAB, GO-JECK같은
온라인배차 서비스 이용이 금지이다.
암묵적으로 사용할수 있긴하나 번거롭고
공항만 들어오면 왜 다들 이상해지는지
사기꾼 기질 충만해지므로 이것도 패스
그래서 그냥 속편하게 택시타기를 추천!
택시중에서도
Blue Bird or Siver Bird
를 추천! 한다.
국제선 입국장
국제선 입국장은 대충 아래와 같다.
이민국, 수화물, 세관 검사를
마치고 나오면 왼쪽에는 통유리로 되어 있어 밖이 보이고
앞에는 페밀리마트와 푯말을 들고 있는 사람들로 북적북적 인다.
택시를 타려면 쭉 나와서
왼쪽 출구쪽으로 나가면 된다.
물론 사람들 있는곳으로 직진해서 나가서
패밀리마트에서 간단히 음료수를 산다던지
몇몇 식당(주전부리 가게 몇개가 있다)에서 먹을거를 사고 나와도 된다.
패밀리마트
KOI 밀크티와 저 뒤에 프레즐 가게가 있다.
우선 저기를 거치지 않고 바로 택시를 탄다고 가정하고
바로 출구쪽으로 나오면
아래 사진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다.
사진에 잘 안나왔지만
왼편에 기도실과 화장실이 있고
의자가 비치되어 있다.
그리고 사진상 중앙에서 버스를 탈 수 있고,
사진상 왼편으로 쭉 가면 택시승강장이 있다.
안내표지판도 없고
뭔가 복잡복잡, 아무것도 없어보이지만
여기가 버스&택시를 타는 공간이다.
외부에 있는 안내표지판인데
택시타는곳이나 버스타는곳 안내따윈 없다.
1차선 2차선은 택시
3차선은 버스
일반차량이 여기들어오면 대략 낭패
택시 승강장
인니 택시 대기업 블루버드와 기타택시 번호표가 있는데
사실상 왜 있는지 모를정도로 쓸모가 없음
줄을 쭉 서있으면 순서대로 블루버를 타고
기타 다른 브랜드 택시
(Taxiku, Diamond, 등등)은 앞에 줄선 사람이 안탄다고하면
안내원이 뒷쪽으로가서 블버가 아닌 다른 택시를 탈 손님 있냐고 묻는다.
줄 기다리는게 싫으면 타도 되지만 추천은 안함
쭉 지켜보니깐 대부분 외국인들이 뭣모르고 타더라..
오히려 현지인은 블루버드만 고수..
아무리 사람 많아도 10분정도 기다리면 블버를 탈수있다.
왠만하면 블버를 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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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r.Ary
인도네시아 청년 창업가
인도네시아 일상 블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