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 Dragonfly


자카르타 드래곤플라이

드래곤플라이 나이트 클럽은 몇년 전에 리노베이션을 거쳤다. 음식점을 없에서 예전보다 훨씬 커졌고, 댄스 플로어도 거의 없어졌다. 음악도 좋고,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오지만, 더 비싸졌지. 한잔하려면 100,000 루피아는 줘야 된다. 진짜 재밌게 놀기 위해서는 사전에 테이블을 하나 예약해야 된다. 왜냐면 그렇지 않으면 춤출만한 장소가 거의 없거든.


옷도 잘 입어야 된다. 니가 만약 청바지에 티셔츠정도 입으면 입장이 불가할거다. 인도네시아 여자들을 보면 알겠지만, 드레스 코드를 상당히 빡세게 하고 온다. 대부분은 메이크업도 진하고 패션에 상당히 신경써서 입고 있지.


가장 좋은 날은 수요일이다. 외국에서 DJ 들을 자주 초청한다. 데이비드 게타, 더브파이어, 스티브 안젤로 등등 유명한 DJ 들을 초청했었지.


블로우피쉬(Blowfish)와 같은 계열의 회사다. 업주가 같다. (*드플이나 블로우피쉬 둘다 이즈마야 그룹 소속 - 화교 업주)

그렇지만 화교들이 많이 보이진 않는다. 오히려 외국인들이 많다.


언제나 사람들이 많다. 자카르타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은 클럽 중 하나지. 모델부터 보통 여자, 고위직 여자, 그리고 수많은 창녀까지 다 있다.


너가 국제적으로 클러빙을 좋아한다면, 자카르타에 들렸을 때 꼭 가봐야 되는 곳이다. 물론 여자들도 만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여자들이 생각보다 냉랭할 수 있다. 만약 예쁜 여자를 찾았으면 니가 브래드피트가 아닌 이상, 그 여자 친구들에게 먼저 접근하고, 그 후에 차근차근 접근해봐라. 투자은행에서 일한다고 구라치는거 잊지말고.


자카르타 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