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바와 술집
싱가폴 3대 바
싱가폴의 3대 바는 세계 50대 바에 선정되었지.
맨하탄(Manhattan)
맨하탄(Manhattan)은 세계 11위에 꼽힌 적이 있다. 여기는 5성급 포시즌즈 호텔 중앙에 위치해있고, 1920 년대 뉴욕 스타일 클래식 바다. 칵테일은 잔당 $25 정도 한다. 여기는 토요일 일요일에 프리플로우 칵테일 브런치를 제공한다. 가격대는 $150 이상. (프리플로우란 말은 뷔페처럼 술을 계속 마실 수 있다는 말입니다)
28
28 은 홍콩 스트릿(Hong Kong Street)에 있고, 세계 14번째 아시아에서 2번째 바로 선정되었다. 여기는 스피키지(불법 양주 제조업자)고 약간 복고풍이다. 그리고 물론 타투에 수염기른 바텐더들이 있지.
오퍼레이션 대거(Operation Dagger)
28에서 멀지않은 곳 오퍼레이션 대거(Operation Dagger)라는 곳이 있다. 여긴 가장 유명한 믹솔로지스트(mixologists - 칵테일 기술자)들이 있다. 아주 최신식으로 했지만 일반인들은 아마 별로 재밌어하지 않을 것 같다. 만약 너가 유니크한 칵테일을 찾는다면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일반적으로 말해서, 싱가폴에서 가장 좋은 칵테일 바는 차이나타운이다. 28과 오퍼레이션 대거 외에, 지거 & 포니 (Jigger & Pony, 클래식 칵테일), 스피피 대퍼 (Spiffy Dapper, 칵테일 맛집), 임플로이즈 온리(Employees Only, NY 바의 프렌차이즈), 넛맥 & 클로브, 커프링크 클럽(Cufflink, 외국인에게 유명한 칵테일클럽) 등을 가봐라.
양조장이랑 크래프트 비어 바
싱가포르에는 로컬 양조장식 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미켈러 바(Mikkeller Bar), 드러기트스(Druggist), 프리하우스(FreeHouse), 니클다임 드래프트 하우스(Nickeldime Drafthouse), 레벨33(LeVel33) 등이 유명하다.
- 미켈러바 : 댄마크 출신 유명 양조쟁이 미켈 보그(Mikkel Borg Bjergsø)가 지은 거다.
- 드러기스트 : 싱가폴 음식도 제공함
- 니클다음 드래프트 : 베트남 음식을 제공함. 약간 상류층을 타켓한 곳임
- Level 33: 루프탑 양조장이다.
바와 스펙타클한 뷰가 있는 루프탑
싱가폴 건축물의 최대 높이는 280m이다. 그리고 고층빌딩 3개만이 이 280m를 맞춘다. 원 라플레스 플레이스(One Raffles Place) 리퍼블릭 플라자(Republic Plaza), UOB 플라자(UOB plaza)
이 셋중에서 오직 원 라플레스 플레이스만 루프탑 바가 있다. 여기가 1-얼티튜드다. 입장료 $30에 프리 칵테일 하나 받을 수 있다. 같은 건물에 알티밋 나이트클럽이랑 스텔라 레스토랑이 있다.
마리나베이 센즈 위에 있는 셀라비(Cé La Vi)도 괜찮은 뷰를 가지고 있다. 여긴 싱가폴에서 가장 인종적으로나 연령대가 다양한 장소였다. 그리고 수영장이 있는데 호텔사용자만 쓸 수 있다. 칵테일은 $25, 맥주는 $20 가량 든다. 여기서는 테이블당 최소 $80불은 써야 된다. 하지만 $80 밖에 안 쓰면 별로일거야.
파이낸셜 센터타워1에 레벨33도 좋은 뷰가 있다. 여기 레벨33은 자기들이 양조한 맥주를 팔고, 가격대도 8pm 이전까진 $10 정도로 상당히 저렴하다.(8pm 이후에는 $15) 뷰를 즐기기 위해서는 미리 전화해서 테이블을 테라스 바깥 쪽에 예약한다고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