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나이트클럽


싱가폴 나이트클럽

아래 장소들은 특별히 순서가 있는 건 아니다. 아래 장소에 페북페이지를 가보고 만약에 몇달동안 별 업데이트가 없으면 그냥 문닫았다고 생각해라.


주크(Zouk)

싱가폴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이다. 여긴 3개의 룸이 있는데 각각 음악과 디자인이 다 다르다. EDM, House, Hip Hop 이렇게 세가지로 분류되어 있지. 인터네셔널 게스트 DJ는 매주 온다. 그리고 여긴 거의 매일 밤 사람들이 꽉찬다. 손님들도 20대 외국인 엑스팟들, 관광객들, 싱가폴인들 등으로 섞여있다. 입장료는 싱달러로 남자는 $30, 여자는 $25 이야. 그리고 마실거 2개씩 준다. 만약에 테이블 예약하면 입장료 면제다. 여긴 수, 금, 토 밤만 열지.

참고로 주크는 2016년 말에 클라크 퀴 주변으로 옮겼다.


애티카(Attica)

여긴 슬럿티카(Sluttica - Slut(음탄한 여자)+tica)라고 불리는 곳이다. 클라크 퀴 주변에 있고 외국인과 관광객들이 주로 원나잇하러 가는 곳이지. 룸은 2곳이고 하나는 TOP40/Hiphop 뮤직, 그리고 다른 하나는 EDM/House 뮤직임. 여긴 최근에 보수공사를 마쳤다. 여자들 수질이 좋기로 유명하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해. 싱달러로 입장료는 $30 에 마실거 2개 준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Ladies night임.


뱅뱅 (Bang Bang 예전 Mink)

5성급 호텔인 판 퍼시픽 안에 있다. 여기는 중간사이즈의 보틀클럽(Bottle Club - 회원제 클럽)인데 사람들이 엄청 많다. 만약 너가 게스트리스트에 올라있지 않다면, 엄청 기다려야 될거고 2등 게스트 취급을 받을 거다. 여기는 여자가 엄청 많지. 몇몇은 세미프로다. 외국인 20대 후반 엑스팟도 많다. 여긴 분위기 띄우는 고고댄서(성인업소 분위기 띄우는 댄서)들이 있다. 이들은 라틴아메리카나 동유럽 출신들이지. 드레스코드가 빡세다. 남자는 셔츠를 입어야 되고 여자는 하이힐을 꼭 신어야 된다. 수요일 5am까지 문열고, 주말엔 6am 까지 문연다. 만약에 너가 혼자거나, 돈이 없다면 절대 가지마라.


셀라비(Cé La Vi)

마리나 베이 샌드 호텔(Marina Bay Sand Hotel) 꼭대기 층에 있는 바 겸 클럽이다. 지상에서 200m 높이에 있지. 여긴 매일 문열지만, 가장 최고는 수요일 Ladies Night 이지. 이날은 입장료를 $38이나 받는다. 여자들이 세계에서 다 들어온다. 20%는 에스코트(콜걸)이고, 나머지는 관광객, 엑스팟 그리고 싱가포리안들이지. 음악은 힙합이나 댄스 음악이야.


알티밋(Altimate) / 1-얼티튜드(1-Altitude)

셀라비의 대체제라고 할 수 있는 곳이 라플레스 플레이스(Raffles Place)의 옥상에 있는 1-Altitude Gallery and Bar 이다. 여긴 보트 퀴(Boat Quay)에 아주 가깝다. 여기서는 마리나 베이 센드 호텔을 볼 수 있지. 여긴 보통 조용한 편이지만 주말에는 DJ가 와서 라이브 뮤직을 틀어준다.

2층 아래로 내려가면 알티밋(Altimate)이라고 실내 나이트클럽이 있다. 최대 250명 들어갈 수 있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싱가폴인이다. 여기는 금요일에서 토요일 문 열고 입장료는 $30에 마실거 하나 준다. 보틀 서비스(예약석 같은거)를 쓰길 추천한다.


싱가포르 클럽


캔버스 (Canvas 예전 Home club)

알티밋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캔버스는 낮엔 아주 예술적인 장소지만 밤에는 화려한 나이트클럽으로 변모한다. 대부분의 손님들은 단골들이다. LGBT(성소수자) 손님들도 많이 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음악은 대체로 electric 이다. 수요일에는 고전 나이트클럽, 금요일에는 힙합, 토요일에는 하우스 스타일이다. 게스트 DJ가 와서 거의 모든 장르 (테크노, 하우스, 일렉 등등)을 해준다. 그리고 라이브밴드 연주도 있고, 코미디 쇼도 한다. 내가 해주고싶은 말은 여길 가기 전에 미리 프로그램을 확인하라는 거다.


에프 클럽(F-club)

여기 에프클럽은 패션티비 상품의 나이트 클럽이다. 여긴 두개의 룸이 있다. 루비와 힙합, 그리고 알엔비와 탑40 리믹스. 어린 싱가포르인들과 클라크 퀴를 여행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여자들은 레이디 나이트에 마실거를 공짜로 12개나 준다.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영업하고 입장료는 $30 (마실거 2개줌). 드레스코드는 좀 빡센 편이다.


수트 26(Suite 26) & 펜트하우스(Penthouse)

여기는 하우스 파티같은 컨셉인 보틀클럽(회원제 클럽같은거)이다. 뱅뱅하고 같은 종류다. 여기 손님들의 대부분은 자기들끼리만 어울리는 싱가포리안들이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오픈한다. 그리고 혼자 가지 마라.

여기 옆에 펜트 하우스(Penthouse)라고 더욱 사적인 모임이 있다. 여기 입장료는 $35 이고 프리 드링크 하나 준다. $45 주면 마실거 2개 받고 수트26에 그냥 입장 가능하다.


헤드쿼터즈(Headquarters)

지하에 있는 베를린 스타일 나이트클럽이다. 아주 작지만 너가 작은 클럽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곳이다. 여긴 대신 마약이 없다.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하고, 유럽애들 특히 프랑스애들이 많다.


발리자(Baliza)

Attica 그룹에서 오픈한 최신 나이트 클럽이다. 여기 메인룸은 힙합테마고, 작은 VIP 룸은 EDM/오픈 형식이다. 여기 발리자는 아주 인기가 많다. 여기 발리자는 셀레나 고메즈(미국 배우)가 홍보하기 시작하면서 아주 유명해졌지. 수요일에 레이디스 나이트는 아주 잘 퍼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리 샴페인과 기프트가 있고, 남성 고고댄서들이 엄청 많다. 수요일부터 토요일 6am 까지 문열고, 입장료 $28에 마실거 하나 준다.


스페이스 클럽 (Space 예전 Trace)

클라크 퀴 가까이에 있다. 여긴 레이디스 나잇이 주2회 있고, 그 중 하나는 토요일이다. 승무원들한테는 스페셜 디스카운트가 잇다. 수요일에 입장료는 $20 이지만 프리 드링크는 없고, 금요일에는 여자는 $28, 남자는 $35 에 마실거 2개씩 준다. 토요일에는 $35에 마실거 2개.(토요일은 남녀 같은듯)


다른 종류의 클럽


힙합 나이트클럽

내가 알기로 싱가폴에 제대로 된 힙합 나이트 클럽은 요크 호텔(York Hotel)안에 체리 디스코텍(Cherry Discotheque)뿐이다. 여기 DJ 는 싱가폴에서 아주 유명한 애들이고, 외국에서도 많이 데리고 온다.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픈하고 4am 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28에 마실거 하나 준다. 아주 현란하면서도 복고풍인 디자인에,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 많은 곳이지.


싱가폴 나이트클럽



애프터아워 클러빙

*영업시간 이후에도 놀 수 있는 곳

대부분의 클럽은 주중에 3am 이면 문 닫고, 주말에 4am 이면 영업종료다. 만약 너가 이시간 이후로도 놀고 싶으면 뱅뱅, 발리자, 노바를 가라. 여기는 6am에 문닫거든. 이 시간 이후에는 오차드 타워(Orchard Tower)에 노티 걸즈(Naughty Girls)를 가라. 여긴 7시까지 한다.



싱가폴 고급 가라오케

나이 좀 있고 돈도 많은 싱가폴 아저씨들은 가라오케 등에서 파티하기를 좋아한다. 싱가폴 가라오케에 호스티스 접대부들은 아주 예쁘지.

요즘 가볼만한 가라오케는 파크레인 몰(Parklane Mall) 3층에 K2 KTV 다. 리틀인디아(Little India) 안에 샌즈(Sands), 소피아 로드에 차이나 돌(China Doll)도 괜찮다.



타이 디스코(Thai Disco) - 아시안 스타일

타이 디스코는 싱가폴에 들어온지 얼마 안 된 스타일이다. 컨셉은 아시안 걸들이 나와서 라이브 퍼포먼스(노래, 모델링, 댄스)를 하는거다. 태국, 중국, 베트남녀들은 다운마켓용이고, 한국, 홍콩 대만녀들은 업마켓용이다. 손님들은 화환같은걸 사서 자기 맘에 드는 여자한테 선물할 수도 있다. 어떤 여자는 $20 이면 니 옆자리에 앉힐 수 있지만, 어떤 여자는 소개받는거만 $200 이상이다. 일단 여자를 앉히고 나면, 너랑 같이 술마실 수 있을거다. 어떤 여자애들은 손님하고 자기도 하는데, 자주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타이 디스코가 엄청 좋은 건 가격이 다른 곳보다 좀 싸다는거다. 그러면서도 절대로 수준낮지 않거든. 특히 너가 해피아워에 방문해서 주문을 많이 한다면 더욱 그렇다. 여긴 맥주를 타워나 저그(jug)로 시키는게 보통이다. 해피아워 (보통 10:30pm 이전) 동안에 3리터를 $50~$60 정도면 살 수 있고, 6리터는 $100~$120 정도 든다. 보통 시간대에서는 가격이 약 30% 더 나간다. 다만, 싸구려 타이 디스코는 맥주에 술을 탄다는 소문이 있으니 주의할 것.


타이 디스코에서 프리플로우는 흔한거다. 클라크 퀴 주변에 일루젼 클럽(Illusion Club)같은 경우는 $28이면 프리 플로우 맥주 부풰를 7pm~9pm 동안 이용할 수 잇거든. 픽시(Pixie)는 8:30pm 에서 10:30pm 까지 $20이면 프리플로우를 제공한다.


너가 만약에 타이 디스코를 가보고 싶다면, 타이 디스코 1(Thai Disco 1)을 가봐라. 여긴 싱가폴에 1999년에 오픈한 오래된 곳이지. 골든마일 컴플렉스(Golden Mile Complex) 안에 가면 있다. 그리고 셜뱃2(Sherbet 2), 클럽 넥서스(Nexus), 플럭스(Flux), 일루젼(Illusion), 클럽 킹덤(Kingdom) Icon II, 클럽9, 트리스트(Tryst), 클럽 LA(Club LA) 등등이 있다. 이 곳들은 전부 댄서, 싱어, 핫걸 등등 세계에서 다 온다.


만약에 너가 돈이 좀 있으면 다른 아시안 스타일 클럽을 가봐. 이 곳들은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폴, 중국 등 동아시아국가에서 온 여자들이 있지.


픽시(Pixie) - 아트리움 홀리데이인 안에 있다. 꽃화환은 최소 $50이다.

클럽 이지(Club easy) - 오차드 로드 콩코드 호텔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