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나 롯 해상사원


따나롯 해상사원


인도네시아에서 울루와뚜 사원과 더불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힌두교 사원입니다.

작은 바위섬에 올라있는 힌두 사원은 발리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따나롯 사원은 힌두교의 바다 신 (Dewa Baruna)을 기리기 위해 인도양을 바라보는 방향으로 지은 사당입니다.


따나 롯 사원은 발리 힌두교 신자들에게 가장 성스럽게 받들어지는 사원으로 손꼽힙니다.

발리 섬의 다른 유명 사당과 마찬가지로 마자빠힛 제국의 Dang Hyang Nirartha 이라는 힌두교 승려가 지은 사원입니다.


따나 롯 사원은 보통 썰물 때 가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면 썰물 때에 가면 따나 롯 사원에 가까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나 롯 사원은 중간까지 걸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기 전에는 힌두교의 종교적 예식인 세정식을 하고 소액을 헌금으로 내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물론 사원 끝까지 올라가는 것은 오직 발리 사람들만 가능합니다.


발리 사람들은 결혼하지 않은 커플에게 따나 롯 사원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면 만약 결혼하지 않은 커플이 따나 롯 사원을 간다면 결국에 따나 롯 사원처럼 떨어져 지내게 된다고 합니다.



여행팁1. 썰물시간대

썰물 시간대는 딱잘라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보통은 달이 보름달인 날에 늦은 오후시간대가 썰물이고, 초승달에 가까울수록 오전 시간대에 썰물 이라고 합니다.

물론 항상 변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대는 없습니다. 또한 썰물 시간대라 할지라도 비가 오면 사원 주변을 가지 못하게 합니다.

하지만 사원쪽으로 간다 해도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가지 못한다해서 아쉬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따나 롯 사원 위치


추가 사진


따나롯 해상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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