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코로나 전이라서 상황이 좀 많이 바뀌었지만 기본, 근본은 안바뀜.


우선 노래방 동지를 모아야함. 근데 중요한 사항 처음보는 사람과는 노래방 안된다. 서먹해진다. 볼꼴 못볼꼴 다보여줄텐데 왠만하면 

친해진 다음에 노래방으로 가자. 막말로 첨보는데 2대1로 할수는 없다. 나는 2번이 맘에 드는데. 옆에 불알친구가 자기도 2번이라고 하면 곤란하다.

Tip 1. 노래방은 탐색전이다. 같이가는 전우와 충분한 교감을 하고 가야함.


노래방에서 술 시키고, 담배한대 물고 있으면 애기들이 입장한다. 중요한 Tip1. 순서대로 초이스한 후에, 거국적으로 한잔 빤다. 

그정도만 하면 남자새끼들과 용건은 끝났다. 노래? 노래는 나가기 전에 한곡만 부르면 된다. 내가 노래방에 노래부르러 옴 ? 목적은 하나뿐이다. 

일주일간 갇혀있는다고 고생한 내 똘똘이 기분을 만족시켜 주어야한다.


구석탱이로 가서 이빨 열심히 깔면서 논다. 조금 지겨우면...유니폼바꿔오라고 하면 더 좋구..단 이때 중요한 포인트 

Tip 2. 노래방에서 거사를 치룰거 아니면, 적당히 건드려라 매너있게, 오늘 밤을 위해서..


간혹 못참고 화장실로 델꼬가는 새끼들이 있는데 누군지 실명은 밝히기 힘들지만.. 자세가 힘들텐데...여튼 노래방에선 열심히 이빨만 털어라. 

어디가 좋다더라, 우리 담에 갈건데 너도 갈래...등등.

대충 적당히 넘어오면, 오늘 호텔에서 잔다고 하고, 끝나면 콜? 그냥 둘러서 이야기하면 못알아먹는다 외노자의 인니어 병신인거 다아니까. 

돌려서 말하면 안됨. 그냥 호텔 여기고, 오늘 같이 자자. 요정도만 이야기하면 반응이 온다.


된다. 안된다.

OK - 그담은 알아서 잘하겠지. 여기서 팁 

         Tip 3. 호텔은 비싼곳, 비싸 보이는곳으로 예약하고 자라. 여기애들 꼬스 가보면 안다. 그친구들 조금이라도 좋은곳에서 재워줘라.


Not OK - 바로 욕처박아야하지만, 이년들이 애매한 대답을 할거임. 그럴때는 어쩔수 없다. 마미 바로 빵길, 이친구랑 놀기 싫다.

                바로 뺀지. 다른 친구 불러서 콘테스트 라기. 



글이 길다...쓸게 많은데 담에 쓸란다. 댓글보고 2부 결정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