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은 아닌데, 한국인이라고 하면 바가지 씌우려는 애들이 좀(꽤많이) 있거든. 

잘해주면 작은 선물 가지고 다니면서, 그거 주는데 (한국에서 마스크팩이랑 립스틱 200개 가져와서 하나씩 선물로 줌) 

간혹가다가 호구 만났다! 하면서 덤탱이 씌우는 애들이 있단 말야. 

그러면 괜히 싸우지 말고, 주변사람들 옆에 가서 이거 그 가격 맞냐? 라고 말하면서 꼽주면 지도 민망한지 뻘줌해 하던데?

예를 들어서 물 1갤런 사는데 80k를 달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 많은곳 옆으로 가서

is it really 80k? 80k? 하니까 원래 가격 달라고 하더라고.

내말은 중국인들처럼 길바닥에 들이눕고 소리 꽥꽥 지르진 말되, 호구 취급 당하지는 말자고 하는 말이야.

민폐는 하지 말고, 한국인 이미지는 높이되 (잘해주면 선물 쓱 주기) 호구짓 좀 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