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가 하고 싶어서 찾아봤단 말야

1군데는 답장없고

1군데는 한국보다 더 비싸서 빠이

1군데는 안된데

그나마 1군데가 된다길래 예약하고 갔어. 파마 하기전 내 머리카락 사진도 보여주고 이정도 되겠냐? 하니까 된데. 걱정말래

12시에 예약해서 갔는데, 파마하는 사람이 12시 20분에 오더라고. 뭐, 동남아니까.

한국이면 파마 말아놓고 머리위에 열 비춰주는 기계로 열 가해주잖아.

여긴 그게 없더라?

약이 스며들때까지 기다렸어.스며드는거 기다리는것만 2시간?

총 4시간 20분만에 겨우 끝났는데, 아프리카 추장같이 만들어 놨더라고

너무 추장같아서 가위로 좀 손질좀 해달라. 라고 하니까 추가비용 내야 된데.

그래서 추가비용 내고 4시간 20분만에 추장되서 나왔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