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용하는 마사지샵이 있는데 오픈했다고 연락이 왔어요. 

집에서 멍때리고 있다가 마사지나 받자하고 다녀왔어요.

한시간 반짜리 마사지 결제하고 메니져랑 인사하고 룸으로 들어가서 마사지 받았는데요.

받는 도중에 마사지여자분이 아래쪽을 계속 건드리길래 ‘아 새로운 분이 좀 다른 마사지를 하시나보다’ 하고 계속 받다가 음 ㅂㄱ 가 되버렸어요. 그거 보더니 이 여자가 갑자기 바지를 벗더니 ㅂㄱ 된걸 정말 눈깜짝할 사이에 넣어버렸어요. 

다른 방에 사람도 있고 하지말라했는데 걍 계속 하더라구요. 물론 안에다가 왕창 쏟아부었구요. 

끝나니깐 자기 아래 씻으러 간다고 저한테도 빨리 가서 씻고 오라고 하길래 샤워실가서 비누칠 열댓번하고 졸라 뜨거운물로다가  씻었어요. 

방에 들어와서 그 여자한테 아니 임신하면 어쩔라고 이랬냐  하니깐 자기 주시 맞아서 임신 안되고 생리안하면 병원가서 주사 또 맞으면 된다고 걱정말라하더리구요. 

전 집에와서 손소독제 80%짜리로 똘똘이 구석구석 닦아줫어요. 진짜 똘똘이 뜨거워 뒤지는 줄 알았어요. 그래도 소독약으로 싹 씻으니깐 뭔가 개운한 느낌.

이런 경험이 마사지샵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인가요?

참고로 저는 잘생기고 그러진 읺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