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 인근 작은 공장에서 근무하고있습니다

11시경 약10명의 현지인들이 공장 문이 열린틈을 타고 경비원들의 제지에도 막무가로 공장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무슨 이상한 주황색 밀리터리문양의 옷을 입고있더라고요 (그들의 단체? 이름은 빨짜실라 라고합니다)

그 후 그들과 저희 현지인 관리자와 이야기를 했는데 공장에서 연기가 나는것 때문에 주민의 신고로 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거짓말입니다 저희 공장은 주민들이 사는곳까지 연기가 가지않습니다

제 짐작으론 저희 공장 앞에 화장품 공장을 짓고있는데 혹시 그쪽에서 힘을쓴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저희 공장이 먼저 생겼고 저희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그 화장품 공장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이 다음주에 다시 온다고 하는데 혹시 이런일을 겪으신분이나, 비슷한 일을 겪으신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