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에서 말레이시아에서 진행중인 건설프로젝트 개판나서 인도에 있다가 지원으로 6개월 단기파견 갔었는데 쿠칭이라고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에 붙어있는 말레이시아 사라왁주에 위치한 곳임.

말레이시아긴 해도 일부 자치권도 가지고 있고 주민구성이이 화교 그리고 원주민인 이반,카디잔 등으로 기독교와 불교가 대부분임.

참고로 말레이시아 본토애들도 이곳올때 90일 무비자고 일할려면 별도 취업비자 있어야 있어야 함.

대부분 노동자들이 칼리만탄에서 넘어온 인도네시아인들로 불법으로 일하고 있음.

내가 파견갔던 현장도 대부분 칼리만탄애들이였는데 진짜 말 드럽게 안듣더라ㅋ

거의 10년동안 온갖 해외에서 일했는데 현지인이건 삼국인이건 같이 일하면서 애먹었던 애들이 네팔, 태국 애들이였는데 칼리만탄 애들이 더 했던듯 하다.

애들 성격도 드러워서 맨날 말레이시아 본토에서 온 현장 엔지니어들 집단린치하고 지들끼리도 작업하다 말고 편갈라서 일하다 말고 연장들고 패 싸움질함ㅋㅋ

한번은 말레이시아 직원한테 언어가 같은데 대화가 안통하냐고 물어보니 언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냥 짐승이라 대화 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

칼리만탄에서 온 사무실 여직원이나 현장 작업자들 업무적으로 가끔 혼낸적 있었는데 그때마다 혼잣말로 주절 주절 거려서 나중에 말레이시아 직원한테 내욕한거야? 물어보니 주술로 나를 저주걸었다고 하더라고 ㅋㅋ

그때 생긴 인도네시아인 이미지가 별로라 인니올때 걱정 많이 했었는데 막상 자와섬에서 지내보니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순하고 착해서 단지 선입견이였다는것을 깨달았다. 

칼리만탄에서 못 지내봤지만 그쪽 애들이 유난히 그런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