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시즌이라 그런지 비오는거 볼때마다 고향 생각남니다.

주르르륵 내릴때마다 눈물도 흐름니다.

갱년기 인가 봄니다.

이 우울함을 이번에 들어온 젊은 놈한테 화풀이 해야겠읍니다.

볼때마다 부러워서 나도 모르게 화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