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많은 애들이 런한다고 적었는데, 젊은애들이 이제는 인터넷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많은 얘기를 주어들으니.. 안맞으면 그냥 런하는거지 뭐.


인도네시아에서 일했던 애들중에 런한애들 이유 들어보면


1) 상사의 갈굼 및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의 문제

-> 이거는 물론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다수의 한국회사는 다 비슷하다고 본다.

너무 잘하려 하지도 말고, 너무 못하지도 않고 중간을 가는게 중요한데... 너무 잘하면 니가 너무잘해서 상사가 싫어할거고, 너무 못하면 못하니 싫어할거고... 결국 이 문제는 런한애들 뿐만 아니라 아직 근무하고 있는 사람들도 참고 다니는거임.


2) 주6일제 (토요일 오전근무)

-> 이거는 업종마다 다르겠지만, 공장이라면 취직전에 이미 알고 들어온걸텐데... 오전근무라고 하지만 보통 오후까지 일하는 날도 많을거라고보는데.. 오후까지 일시키는건 진짜 빡치는일이긴함.


3) 기숙사에서 상사들이랑 살아서 눈치보면서 삼

-> 이건 기숙사 살면 어쩔수 없는거지. 생활비 하나도 안드는데, 만약에 그게 불편하면 회사근처 꼬스잡아서 살면되는데.


4) 월급이 비교적 너무 적음

-> 이건 어쩔수없다. 월급이 비교적 너무 적은거 같으면 런하는게 맞아.


5) 휴가 맘대로 못씀

-> 이건 음... 내가 다니는회사도 비슷한데, 휴가 쓰고싶을때 맘대로 못쓰고 상황 봐가면서 쓰는데.. 나도 주어진 연차 다 써본 기억이 없다. 눈치보여서...


결론은, 런한애들이 겪었던 일들은 다 참을만한 일이라고보고, 월급이 적은거는 그냥 런이 답이다 라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