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욱 읽어보니  gybm합격자들도 있고 gybm존나 욕하는 사람들도 많고. 사무국 꼰대질 오진다는 사람도 있는데, 어찌보면 당연한거라고 생각 안들어요? 퀄리티야 어떻든간에 공부시켜주고 먹여주고 인도네시아까지 비행기태워주고 좆소는 뭐든 취업알선도 해주는데 그정도 꼰대질 못참아요? 그럼 본인돈으로 직접하면되지. 대체 왜 지원하는거야?

어차피 정부돈이지 사무국 돈이냐고? 그럼 본인이 개인능력으로 정부돈 따면 되겠네. 나도 별별 희한한 꼰대질 당하고 욕도 나왔는데 그래도 남들한테 좆같다고 욕하고 다니진 않았는데. Gybm지원자가 남한테 gybm욕하면 자기얼굴에 침뱉는거라는 생각 안들어요? 난 지금돌아보면 내가 인도네시아에서 통수맞고 존나 곤경에 빠졌을때 도와준 사람들 그때 동기들밖에 없는데. 챙겨주는 동기들 만들어준거만 해도 감사한 마음이얌. 뭐 실제 합격자인지는 모르겠지만 서로 욕하고 싸우는 시간에 인니어 단어나 하나 외우는게 어떨까나? (어차피 인니어 배워도 회사상사가 계약서 하나 던져주면서 이거 뭔소리야? 하고 물어보면 첫문장도 못읽어. 따로 공부필요해.) 그리고 좆소니 뭐니 욕하는데 그럼 오지마. 안오면 되지. 물론 좆소많고 마인드 썩은 사장님들 많은데 생각보다 존경할만한 어른도 많던데. 솔까 지금은 연수도 시내에 있는 학교잖아요. 나때는 진짜 반둥도 아니고 자티낭오르 이름도 못들어본 깡촌에서 공부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