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원으로 발령받아, 2년째 생활 중입니다.

처음에는 좋은 집, 월급만큼 나오는 주재 수당등으로 룰루랄라 인니 생활 시작.

아.... ㅅㅂ 어디부터 꼬인것일까, 이 답도 없는 법인 ...... 다들 인니에서 오래 생활에서 그런가, 하는 짓은 현지인 일 시킬데는 한국인

주재원은 쉬면 안된다는 마인드로 일을 시키니, 매일 야근 주말 근무, 휴가 사용도 못 하고

그렇다고 하는 일들이 나의 커리어에 도움도 안되고...


이렇게 2년을 달리니 이제는 점점 지쳐 갑니다.

개인 생활은 생각하지도 못하니,,,, 혼자 와서 다행이지 가족이 있었으면 100% 이혼각 .....


점점 지쳐 이제는 퇴사하고 한국으로 가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