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은 자릿세 때문에 음식 값에 거품이 많이 꼈네. 


와니따네 집 근처 와르텍가니 인니 일반 가정식 한접시 가득이 삼천원이네, 개깜놀했다. 인니 백반 맛있다.

물가 올랐다고 하더니 나시고렝1300원 사테 15개에 5000원.

싸다.

그런데 와르텍 여러군데 가봤는데 어머님의 요리랑 맛에 차이가 없고 와르텍들도 맛에 차이가 없더라. 맛은 거기서 거기더라고.

아마도 시즈닝같은 것은 공산품을 사용해서 그런듯.

어쨌든 나는 앞으로 인니 올때 지역 경제와 현지인들의 경제를 위하여 로컬 음식 탐방만 해야겠다.

내 와니따도 그런것에 불만 전혀 없다.

사실 내 와니따도 한국 로컬 시장, 문화, 음식을 경험해보고프단다.

자카르타 슬라딴에 루프탑 레스토랑있길래 내가 가고 싶어서 구글사진 보여주면서 가자고 하니 그런 근사한데는 나랑 맞지 않다며 가기 싫어하더라.

하여간 털털하고 소박함을 좋아하는 매력이 있는 사람이다.